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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여름철 대형 자연재난 대비 특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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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여름철 대형 자연재난 대비 특별훈련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특별 훈련에 들어갔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11일 영흥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개 전 사업소에 대해 안전관리 최고 책임자가 주관하는 '메시지 부여 불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야간 취약시기 사업장별 재난대응 체계를 종합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허엽 사장은 "이번 여름 2개의 슈퍼급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호우 등 대형 자연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발전설비의 안전 유지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하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