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서발전,'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안전경영 인정받아

공유
0

동서발전,'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 안전경영 인정받아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48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6~7.10)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대기업 분야)했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동서발전 등 6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인간존중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 우수활동 소개' 라는 주제로, 안전을 최우선(Safety First)으로 하는 한국동서발전의 안전보건경영 체계에 대해 발표하여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은 안전한 인간존중 일터를 구현하기 위한 안전문화 운동 전개, 경영진 현장 안전관리활동, ‘동서발전 ABC룰(Rule)’ 제정 등 안전마인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정비작업 안전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상설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체험식 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낙찰률을 적용했던 안전관리비 계상방법을 설계금액으로 100% 적용하도록 하고, 안전관리비 적용대상공사를 4000만원 이상 공사에서 모든 공사로 확대적용하며,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을 제정하여 운영하는 등 협력사 재해근절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배려와 안전의 인간존중’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