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동서발전 등 6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안전한 인간존중 일터를 구현하기 위한 안전문화 운동 전개, 경영진 현장 안전관리활동, ‘동서발전 ABC룰(Rule)’ 제정 등 안전마인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정비작업 안전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상설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체험식 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는 낙찰률을 적용했던 안전관리비 계상방법을 설계금액으로 100% 적용하도록 하고, 안전관리비 적용대상공사를 4000만원 이상 공사에서 모든 공사로 확대적용하며,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을 제정하여 운영하는 등 협력사 재해근절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배려와 안전의 인간존중’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