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는 2015 S/S 시즌 성공적인 런칭으로 핸드백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으며, F/W 시즌부터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공효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빈치스 마케팅 관계자는 "배우 공효진은 10년 넘게 현대 여성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는 공효진밖에 없다. 빈치스와 공효진의 조우는 핸드백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이다. 공효진과 함께하는 빈치스의 F/W 컬렉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당당하고 거침없는 예능국 PD 탁예진役 으로 분하여 커리어 우먼의 스타일리시함과 트렌디한 룩을 선보여 스타일 아이콘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바 있으며, 8월부터 영화 ‘미씽:사라진아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또 브랜드의 뮤즈로서 빈치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전해졌다.
공효진을 모델로 앞세운 빈치스의 F/W 컬렉션의 메인 라인 'LUNA'는 빈치스를 대표하는 F/W 시즌의 시그니처 백으로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전함과 동시에 선과 면이 조화를 이루어 백을 오픈 했을 때 두 개의 삼각형이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이는 빈치스가 추구하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F/W 시즌의 잇 백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