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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무려 5.2% 폭락,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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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무려 5.2% 폭락,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직격탄

애플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애플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애플 주가가 또 큰폭으로 떨어졌다.

12일 오전에 끝난 뉴욕 나스닥 거래소의 현지식산기준 12일자 거래에서 애플의 주식은 주당 113.4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하루 전의 마감시세인 119.72달러에 비해 하루사이 5.2% 떨어진 것이다.

이에따라 애플의 시가총액도 6427억191만9780달러로 줄었다.

애플의 이날 주가 하락은 중국의 돌연한 위안화 평가절하에서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폰의 중국 판매비중이 미국보다 더 높아진 애플입장에서는 중국 수출 경쟁력 하락을 야기하는 위안화의 평가 절하가 큰 부담이 된 것이다.

애플 주가 상황판.
애플 주가 상황판.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