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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 올림픽 인프라 공사 내년 6월 마무리…80% 공정

채지용 기자

입력2015-08-18 19:23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인프라 공사가 내년 6월중 마무리된다고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시 당국과 브라질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인프라 공사가 80% 가량 진행됐으며 내년 6월까지는 대부문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올림픽 준비상황은 오는 10월 5~8일 국내외 언론브리핑에서 확인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우 올림픽 인프라 예산은 리우시가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된 2009년 2월 당시 288억 헤알(약 9조7740억원)이었지만 지금은 382억 헤알(약 12조964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