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를 퍼트려 주가를 조작하거나 정부의 증시부양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일망타진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부자 거래및 주가조작 혐의로도 22건의 사례를 적발했다.
이와관련 영국의 한 언론은 중국이 잇단 부양책에도 증시 불안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책 방향을 급선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부양을 위주로 한 정책에서 채찍을 위주로 정책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끝나면 이같은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증시침체 책임을 특정세력으로 돌리려는 중국판 마녀사냥이라는 지적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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