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S와 애플TV등 신제품을 출시한 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애플주가는 그러나 신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살아나면서 다시 오르고 있다.
11일 새벽에 끝난 뉴욕 니스닥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0일자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112.57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의 110.15에 비해 2.2% 오른 것이다.
애플 주가는 이날 110.34로 개장한 후 꾸준히 올랐다.
그러나 10일 하락분을 감안하면 애플 신제품 발표 후 주가상승은 거의 없는 셈이다.
11일 상승했지만 하루 전에 하락분을 겨우 만회하는 수준이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출시를 전후하여 애플의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는 데 이번에는 시장 반응이 미지근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