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8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38.46포인트 올랐다.
마감지수는 1만7050.75이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88% 상승했다.
마감지수는 2013.43이다.
뉴욕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지수는 19.64포인트 올랐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810.79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미국 연준 FOMC의 지난달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의사록의 내용으로 볼 때 연내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해석이 많아지면서 주가가 올랐다.
이른바 재닛 옐런 장세다.
연준이 긴축강화에 반대하는 비둘기파 기조를 보인데 대한 증시의 환호다.
한국의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 코스피 시장에는 뉴욕증시발 호재가 한글날 휴장으로 효과가 제한 될 전망이다.
그러나 연준 의사록은 지나간 상황에 대한 기록으로 과도한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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