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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82% 상승, 한글날 휴장이 아쉬운 코스피... 비둘기파로 변한 FOMC 미국 금리인상 포기에 세계증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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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82% 상승, 한글날 휴장이 아쉬운 코스피... 비둘기파로 변한 FOMC 미국 금리인상 포기에 세계증시 환호

뉴욕 증시가  연준의 금리인상 포기관측으로 큰폭으로 올랐다.한국의 코스피는 한글날 휴장으로 그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가 연준의 금리인상 포기관측으로 큰폭으로 올랐다.한국의 코스피는 한글날 휴장으로 그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올랐다.

9일 아침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8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38.46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82%의 상승이다.

마감지수는 1만7050.75이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88% 상승했다.

마감지수는 2013.43이다.

뉴욕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지수는 19.64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41% 상승이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810.79이다.
뉴욕증시 주가 차트. 연준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 코스피는 한글날 휴장으로 그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주가 차트. 연준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 코스피는 한글날 휴장으로 그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미국 연준 FOMC의 지난달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의사록의 내용으로 볼 때 연내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해석이 많아지면서 주가가 올랐다.

이른바 재닛 옐런 장세다.

연준이 긴축강화에 반대하는 비둘기파 기조를 보인데 대한 증시의 환호다.

한국의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 코스피 시장에는 뉴욕증시발 호재가 한글날 휴장으로 효과가 제한 될 전망이다.

그러나 연준 의사록은 지나간 상황에 대한 기록으로 과도한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