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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마감후 돌연 하락 반전, 어닝시즌 개막 실적발표 공포가 미국 연준 fomc 의사록 반짝효과 압도..아시아 증시 악재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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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마감후 돌연 하락 반전, 어닝시즌 개막 실적발표 공포가 미국 연준 fomc 의사록 반짝효과 압도..아시아 증시 악재우려

뉴욕증시가 장마감후 시간후 거래에서 급락했다. 어닝시즌 실적발표에 대한 공포가 장을 짓누르고 있다.
뉴욕증시가 장마감후 시간후 거래에서 급락했다. 어닝시즌 실적발표에 대한 공포가 장을 짓누르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장 마감후 시간후거래에서 하락세로 돌변했다.

9일 오전에 마감한 뉴욕증시 현지시간 기준 8일자 거래에서 연준의 의사록 공개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러나 장이 끝난 후 시작된 시간후거래에서 나스닥 시간후 100지수는 4343.77로 하루 전에 비해 6.38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6.38%하락이다.

이날 정규 거래에서 연준 의사록 공개로 주가가 오후부터 올랐던 사실에 비추어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호재가 출현하면 그 효과가 장마감후 시간후거래까지는 이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다음날 이후까지도 계속된다.

그러나 이날 연준 의사록 공개는 그 효과가 채 한나절도 이지지지 못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차트.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차트.

전문가들은 연준 의사록이 한달전 상황에 대한 과거기록으로 새로운 것이 없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들은 또 연준 의사록보다는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불안과 어닝시즌 실적발표에 대한 공포가 뉴욕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