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에 마감한 뉴욕증시 현지시간 기준 8일자 거래에서 연준의 의사록 공개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다.
비율로는 6.38%하락이다.
이날 정규 거래에서 연준 의사록 공개로 주가가 오후부터 올랐던 사실에 비추어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호재가 출현하면 그 효과가 장마감후 시간후거래까지는 이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다음날 이후까지도 계속된다.
그러나 이날 연준 의사록 공개는 그 효과가 채 한나절도 이지지지 못했다.
이들은 또 연준 의사록보다는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불안과 어닝시즌 실적발표에 대한 공포가 뉴욕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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