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6월 매각한 우리투자증권 실적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40.4% 늘어난 8402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5%로 작년 동기 2.4% 보다 0.75%포인트 줄었다.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대선조선, STX조선해양 등 조선 4사의 부실채권(NPL)을 제외하면 1.28%로 낙률이 증가한다.
대손충당금도 작년 3분기 2천543억원에서 올 3분기 2천304억원으로 줄었다.
NPL 커버리지 비율(총 대손충당금잔액/고정이하여신금액)도 작년 말 97.2%에서 올 3분기 114.3%로 개선됐다.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0.03% 감소한 1.81%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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