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01억 7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6%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 3868억 2300만원으로 12.7% 늘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송 연구원은 "내년까지 면세 실적 모멘텀이 부각돼 향후 매출보다 이익 증가율이 앞설 것"이라며 "대 중국 브랜드 매력도가 추가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숨 등의 브랜드가 내년 초 중국 신규 진출을 앞두고 있다"면서 "LG생건이 중국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브랜드 진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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