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 16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6개사 5500만주를 보호예수에서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내달 5일 유니켐이 지분 2.7% 해당하는 113만 405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것을 시작으로 미래아이엔지, 웅진에너지 등의 주식이 시장에 나온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일 프로스테믹스 지분 6.2%인 268만 1904주가 시장에 풀린다.
뒤이어 5일 선데이토즈 1516만 4506주, 10일 CMG제약 2000만주 등이 매각 제한에서 벗어난다.
올해 11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수량은 지난달 2억 6000만주보다 72.6%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6500만주보다는 5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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