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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출시 한달만에 벌써 '재고가 넘쳐난다' 충격의 보고서 발표, 재고자산회전율 DOI지수 급등...애플 부품공급사 주가 일제 하락 크레스트퍼시픽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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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출시 한달만에 벌써 '재고가 넘쳐난다' 충격의 보고서 발표, 재고자산회전율 DOI지수 급등...애플 부품공급사 주가 일제 하락 크레스트퍼시픽사 발표

애을 아이폰6S 출시 한달 만에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애을 아이폰6S 출시 한달 만에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애플 소매점마다 아이폰6S의 재고가 쌓여 있다고 미국의 저명 IT 산업 조사연구기관인 크레스트 퍼시픽이 지적했다.

한마디로 아이폰 6S의 초기판매는 실패작이라는 것이다.
퍼시픽크레스트는 4일 소매점 유통채널을 통한 조사를 통해 이 같은결과를 내놓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6S는 한달도 채 안되어 판매가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퍼스픽 크레스튼 아이폰6S 판매 부진의 근거로 DOI지수를 제시했다.

DOI는 Days Of Inventory 의 약자다.

우리 말로는 재고자산 회전일수다.

재고자산이 팔리는 시간을 ′일′ 단위로 표시한 지표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재고가 잘 팔리지 않아 창고에 쌓여있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애플의 유통채널들의 DOI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레스트퍼시픽은 애플 유통채널들의 DOI가 새 제품이 나오기 직전 3개월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가 나온 후 애플 부품 공급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