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연이은 러시아 재앙? 러시아제 수송기 또 추락 40여명 사망, 아프리카 남수단에서...러시아 여객기 224명 전원 사망사고,

공유
0

연이은 러시아 재앙? 러시아제 수송기 또 추락 40여명 사망, 아프리카 남수단에서...러시아 여객기 224명 전원 사망사고,

224명이 사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에 이어 러시아산 수송기가  또 떨어져 40여영이 사망했다.
224명이 사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에 이어 러시아산 수송기가 또 떨어져 40여영이 사망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러시아제 수송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40여 명이 사망했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터진 사고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러시아제 안토노프(An)-12 화물기가 주바 국제공항을 이륙했으나 기술적 문제가 드러나 돌아오다가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 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숨졌다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6명의 승무원 중 항법사는 러시아인이다.

사고기는 현지 화물 운송 전문 항공사 '얼라이드 서비스'(Allied Services) 소속이다.

추락 원인은 기술적 결함으로 추정된다.

An-12 화물기는 옛 소련 시절부터 생산된 러시아제 군용수송기다.
이에 앞서 러시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여객기가 지난 10월 31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했다.

승무원과 승객 등 224명 전원이 사망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