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12월 금리인상 또 연기? 신규 실업자 돌연 급증, FRB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추진 급제동.....

공유
0

미국 12월 금리인상 또 연기? 신규 실업자 돌연 급증, FRB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추진 급제동.....

미국의 신규 실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이 위협받고 있다. 내일 실업률이 최대 변수다.
미국의 신규 실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이 위협받고 있다. 내일 실업률이 최대 변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신청이 돌연 늘어났다.

6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7만6000건에 달했다.
그 전주보다 1만6000건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폭은 올해 2월말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새로운 실업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뜻이다.

고용지표가 호전되는 것을 전제로 금리인상을 주장해온 미국 연준과 재닛 옐런 의장 입장에서는 선뜻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는 지표다.

가장 큰 변수는 7일 아침에 발표될 실업률 통계다.

실업률의 기준은 5.1%이다.
여기서도 실업률이 5.1% 넘어간 것으로 나타나면 12월 금리인상이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5.1 아래로 떨어지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