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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다우지수 1.0% 하락마감, 실업률 5.0% 후폭풍 드디어 미국 월가 강타... 13일 소매지표 발표 또 한번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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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다우지수 1.0% 하락마감, 실업률 5.0% 후폭풍 드디어 미국 월가 강타... 13일 소매지표 발표 또 한번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악재

뉴욕증시가 하락마감 했다. 실업률 5.0%의 공포가 증시를 강타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뉴욕증시가 하락마감 했다. 실업률 5.0%의 공포가 증시를 강타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 말 발표된 실업률 5.0%의 공포가 드디어 미국 월가를 강타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9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만7730.48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에 비해 179.85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1.0%의 하락이다.

S&P500 지수는 전주말보다 20.62포인트 하락했다.

비율로는 0.98%떨어졌다.

마감지수는 2078.58이다.
또 나스닥 지수는 51.82포인트, 비율로는 1.01% 떨어졌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5095.30이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실업률 5.0%가 사실상의 완전 고용으로 해석되면서 이제는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의 간부들도 각종 연설에서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 가고 있다.
금리인상 공포 속의 뉴욕 증시 상황판.
금리인상 공포 속의 뉴욕 증시 상황판.

오는 13일의 소매지표발표가 또 한번의 변수다.

소매지표마저 호전이라면 더 이상 금리인상 반대론자들은 입을 닫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