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말 발표된 실업률 5.0%의 공포가 드디어 미국 월가를 강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에 비해 179.85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1.0%의 하락이다.
S&P500 지수는 전주말보다 20.62포인트 하락했다.
비율로는 0.98%떨어졌다.
마감지수는 2078.58이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5095.30이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실업률 5.0%가 사실상의 완전 고용으로 해석되면서 이제는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의 간부들도 각종 연설에서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 가고 있다.
오는 13일의 소매지표발표가 또 한번의 변수다.
소매지표마저 호전이라면 더 이상 금리인상 반대론자들은 입을 닫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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