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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카툰&북카페 놀숲에서 책문화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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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카툰&북카페 놀숲에서 책문화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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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독서의 계절답게 책을 읽으며 가을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막상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고 또 책에 다가가기 힘들다면 북카페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북카페는 베스트셀러가 구비되어있어 읽기 좋은 책을 찾기 쉽고 카페라는 특성으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어 독서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북카페의 특성에 만화책을 더하여 이색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곳이 있어 화제다. 카툰&북카페 "놀숲"은 다양한 서적 뿐 아니라 만화책도 함께 구비해 누구든지 즐기기에 좋다.

독서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가득한 "놀숲"은 순정만화, 소년만화 뿐아니라 그래픽노블도 있어 만화카페의 전문성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만화 마법천자문, WHO 시리즈도 구비되어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온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은 편이다.

또한 만화카페 "놀숲"은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세련되기로 유명하다. 만화책이나 책을 고른 뒤 다다미형, 소굴형, 테이블형 같은 다양한 좌석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하였고 깔끔하지만 창의적인 책 배열로 영감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놀숲의 분위기는 자연스레 몰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냈다. 자칫 시끄러울 수 있는 만화방에서 북카페로 인식되자 청소년들은 스터디모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카툰&북카페 놀숲 수원망포점을 이용한 박세연씨(26세, 가명)는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서로 책 추천도 하고 독립공간에 담요, 쿠션이 구비되어있어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데이트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카페메뉴와 식사메뉴가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다음주에 또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망창업 문화카페 놀숲은 만화방창업, 만화카페창업, 문화카페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며 안산중앙점, 안양1번가점, 수원망포점, 아주대점을 오픈하여 운영중이고, 신촌점, 홍대점, 경희대점, 서일대점, 용인수지점, 송탄점, 산본점, 창원성남, 부산서면점, 광명철산점이 오픈 예정에 있다.
현재 선착순 30호점까지 가맹비, 초도물품, 마케팅 비용 포함 5천 만원 상당의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상담은 홈페이지(www.nolsoop.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