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에는 지난번 토론보다 2명 적은 지지율 상위 8명의 후보만 참가한다.
지난 토론에 자리했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주최 측의 참가 조건인 지지율 2.5%를 충족하지 못해 이번에는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크리스티 주지사와 허커비 전 주시사는 본 토론이 시작하기 두 시간 앞서 열리는 지지율 1% 이상 군소 후보 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이전과 같이 일자리, 세금, 경기 회복 같은 국내 문제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외 이슈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은 각 후보가 진행자의 질문에 90초 대답하고 60초 반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