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for paris 를 검색어로 치면 T-셔츠 등을 파는 업체의 사이트와 연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마치 그 사이트가 파리 테러 희생자를 돕기 위한 순수한 사회운동 단체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기도 하다.
수익금의 일부를 헌금하겠다고 밝힌 것도 있지만 사실 여부가 잘 확인되지 않고 있다.
헌금을 한다고 해도 그 헌금을 미끼로 한 장사인 경우도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도 적지 않겠지만 일부의 장삿 속으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pray for paris 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