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21일(현지시간) 프라하에 지난 17일 애플 박물관이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박물관에서는 2007년 처음으로 출시된 초대 아이폰뿐 아니라 2001년 공개된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iPod)의 역사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또 지난 1998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만든 컴퓨터 아이맥(iMac) G3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애플의 희귀제품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 아이맥 G3는 당시 반투명과 화려한 원색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