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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사, 산타가 죽었다... 산타클로스 사망 부음 향년 227세 12월28일 발인, 크리스마스이브 선물은 누가? 아프텐포스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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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사, 산타가 죽었다... 산타클로스 사망 부음 향년 227세 12월28일 발인, 크리스마스이브 선물은 누가? 아프텐포스텐 보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가 사망했다는  부고가 언론에 나와 그 배경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한 언론의 실수다. 산타 사망 부고는 세계젹 이슈가 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가 사망했다는 부고가 언론에 나와 그 배경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한 언론의 실수다. 산타 사망 부고는 세계젹 이슈가 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령사 산타클로스가 사망했다는 신문 부고가 나왔다

노르웨이 최대 일간지인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이 최근 온라인판에 게재한 부고다.
이 부고는 "오랜 세월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산타클로스가 향년 227세로 운명했다"고 되어 있다.

"1788년 12월 12일생 산타클로스 별세, 장례식장 북극의 예배당 발인 12월 28일"이라는 내용도 나온다.

노르웨이의 이 언론은 부고기사 이후 파문이 일자 온라인에서 기사를 내렸다.

그리고는 "절대로 발행해서는 안 되는 기사가 나갔다"며 사과했다.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