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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폭행 10년 자격정지, 영국 BBC방송 대서특필... 삼성라이온즈 임창용 8일 징계위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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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폭행 10년 자격정지, 영국 BBC방송 대서특필... 삼성라이온즈 임창용 8일 징계위도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영국 BBC가 역도 사재혁 선수의 폭행과 10년 자격정지
영국 BBC 방송이 역도 사재혁의 폭행과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보도했다. 역도선수로서의 사재혁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했다. 사재혁에 이어 임창용도 주목받고 있다. KBO가 8일 삼성라이온즈 투수 출신으로 원정도박혐의 기소된 임창용 징계위를 연다.
영국 BBC 방송이 역도 사재혁의 폭행과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보도했다. 역도선수로서의 사재혁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했다. 사재혁에 이어 임창용도 주목받고 있다. KBO가 8일 삼성라이온즈 투수 출신으로 원정도박혐의 기소된 임창용 징계위를 연다.
사실을 크게 보도했다.

BBC는 현지시간 4일 밤 사재혁이 역도선수 동료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으며 그 이유로 10년간 자격 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 보도에서 사재혁이 베이징 올림픽 역도 77kg급 금 메달리스트라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맞은 황우만도 역도 유망주라고 했다.

사재혁이 영국의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올림픽 2연패를 노렸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실패한 사실도 언급했다.

BBC는 특히 사재혁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원했지만 물 건너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BBC는 이어 사재혁에게 10년 자격 정지는 사실상 커리어 종료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대한역도연맹은 4일 선수위원회를 열어 사재혁에게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한편 KBO는 오늘 8일 원정도박 혐의로 약식기소된 삼성라이온즈 임창용에 대한 징계위를 연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