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 뉴스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독일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CPI가 전년동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광열비와 자동차 연료를 포함한 에너지는 6.5% 하락했지만 전월의 -7.5 에서 플러스로 전환돼 침체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식품은 1.4%, 서비스는 1.2% 각각 상승했다.
또 인플레이션율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유럽연합(EU) 기준으로 보면 CPI는 연율로 0.2% 상승, 전월 대비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연간으로는 1년 전보다 0.3% 상승했으며 EU 기준으로도 0.1% 올랐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