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후(손창민 분)는 미국으로 출국하려는 신득예(전인화 분)를 쫓아가 반드시 딸을 찾아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한편 혜상(박세영 분)은 세훈(도상우 분)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고 세훈의 아버지인 주기황(안내상 분)이 사 놓은 대저택에서 홍도인 오월(송하윤 분)이가 세훈의 여동생임을 알게 된다.
오월이는 과연 죽은 것일까? 보육원 시절 절친인 금사월과 혜상, 오월이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이다.
MBC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은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