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뮤직웍스는 8일 백지영이 3월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 있는 '아구아 리조트'에서 '백지영 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발라드 여왕' 백지영은 지난 2014년 8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특히 한국 대중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공연을 열어 주목받았다.
소속사는 "미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년7개월 만에 두 번째 미국 공연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티켓은 '코리안콘서트넷'(koreanconcert.net)에서 판매한다.
백지영은 현재 MBC 표준 FM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김현수)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밤 10시5분 부터 12시까지 방송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