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700만 고지 돌파, 황정민 무대 인사 참석 기념 선물 전달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700만 고지를 초고속으로 돌파했다.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10일 오후 1시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700만 9500명을 기록하면서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히말라야'가 700만을 넘었던 이날 주연 배우 황정민은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무대 인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기념 선물을 돌렸다.

지난달 16일 개봉 당일 '히말라야'는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만3173명)를 기록한 것은 물론 기존 '변호인'(64만624명)을 제치고 역대 크리스마스 최다 관객수(74만6402명)를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