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WTI 하락에도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 미국 달러 하락 효과... 미국 금리인상 유예에 주목, 신규실업자 증가도 호재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장 마감을 눈앞에 둔 한국시간 5일 오전 5시 40분 현재 1만6412.33을 통과하고 있다.
전일 대비 75.67포인트, 비율로는 0.46% 오른 상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1914.79를 통과하고 있다.

전 영업일 대비 2.26포인트, 비율로는 0.12% 오른 수준이다.

나스닥은 4507.87로 전일 대비 3.63포인트, 비율로는 0.08% 올라있는 상황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그 여파를 극복해내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지수가 늘어난 것도 뉴욕 증시에 상승 요인이 됐다.
실업자 수 증가로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그만큼 더 약화됐기 때문이다.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상황판

NASDAQ 4507.87 3.63 ▲ 0.08%

NASDAQ-100 (NDX) 4166.04 -5.93 ▼ 0.14%

Pre-Market (NDX) 4161.83 -10.14 ▼ 0.24%

After Hours (NDX) 4172.13 0.16 ▲ 0.00%

DJIA 16412.33 75.67 ▲ 0.46%

S&P 500 1914.79 2.26 ▲ 0.12%

Russell 2000 1012.77 2.47 ▲ 0.24%

오전 5시 40분 현재.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