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이 경기 용인의 주택에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5일 공개됐다.
서정희는 2014년 한 인터뷰에서 "내연녀가 딸 아이 또래"라며 "여자와 수도 없이 문자를 하고 지우는 등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세원은 지난 해 9월 내연녀로 추정되는 임신부와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당시 서세원은 모르는 여자라고 잡아뗐다.
서세원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찍어놓고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 명백한 허위다"라고 주장하며 격하게 항의한 바 있다. 음대 출신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해 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