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4기 입소, "필승! 치마 버리고 군복 입으러 가요"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공현주가 치마를 버리고 여군에 입대했다.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의 네 번째 여군특집 멤버들이 16일부터 본격적인 군대 생활을 시작했다.
4기 여군 멤버로 최종 확정된 김성은, 공현주, 김영희, 이채영, '피에스타' 차오루,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 등 8명은 16일 이른 아침에 입대 과정을 밟았다.

이날 입대한 4기 여군들은 특수 군사학교인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기본적인 간호교육, 전장에서의 응급치료 등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촬영 분은 2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공현주는 입소에 앞서 이날 아침 7시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마 버리구 이제 군복 입으러 가요.~~필승!"이라며 "화장대를 부탁해 셀프. 내일(수요일) 오후 9시 FashionN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현주 파이팅", "잘 다녀오세요", "힘들겠지만 밝은 에너지로 잘 이겨낼 것"이라며 격려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