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리집 꿀단지' 77부 예고 송지은, 서이안 웨딩드레스 찢었다는 누명쓰고 구박덩이로 전락

공유
1

'우리집 꿀단지' 77부 예고 송지은, 서이안 웨딩드레스 찢었다는 누명쓰고 구박덩이로 전락

16일 방송되는 KBS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77부에서 송지은(봄)은 서이안(최아란)의 웨딩드레스를 찢었다는 누명을 쓰고 구박덩이로 전락한다. 한편 이재준(강마루)은 김유석(안길수)을 찾아가 주조비법 노트가 불탄 이유와 20년 전 봄이 실종 사건을 물어본다./사진=KBS 방송 캡처
16일 방송되는 KBS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77부에서 송지은(봄)은 서이안(최아란)의 웨딩드레스를 찢었다는 누명을 쓰고 구박덩이로 전락한다. 한편 이재준(강마루)은 김유석(안길수)을 찾아가 주조비법 노트가 불탄 이유와 20년 전 봄이 실종 사건을 물어본다./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지은은 서이안의 웨딩드레스를 찢었다는 누명을 쓴다.

16일 방송되는 KBS '우리집 꿀단지' 77부에서는 봄(송지은)이 아란의 웨딩드레스를 찢었다는 누명을 쓰고 구박덩이로 전락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봄과 아란의 일로 가족들은 다툼을 벌이고 아버지 최정기(이영하 분)마저 오해를 하면서 봄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

최정기는 봄에게 "내가 딸을 찾은 건지 골치덩이를 들인 건지 모르겠다"는 가슴아픈 말을 한다.

게다가 할머니 김을년(김용림 분)의 구박이 날로 심해진다. 을년은 봄을 말로 구박하는 것으로 모자라 "번듯하게 낳아줬으면 지대로 살 것이지"라며 방바닥에 밀치기까지 한다. 또한 봄의 머리를 누르며 "시장통 여편네가 집안에 분란만 만들라고 가르쳤냐"며 폭언을 한다.

아버지 최정기는 한술 더 떠서 봄에게 "너 당분간 예전 집에 가 있는 것은 어떻겠니"라고 제안한다.

한편 강마루(이재준 분)는 안길수(김유석 분)를 찾아가 "실장님은 뭔가 알고 계신 거죠"라며 불에 탄 주조비법 노트와 20년 전 봄의 실종사건에 대해서 물어본다.

KBS1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옥,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