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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산유량 동결 합의 이후 다우지수 1.39% 상승 마감, 추가 감산합의 기대...나스닥은 2.27% 급등, 코스닥 코스피 아시아증시 글로벌위기 극복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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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산유량 동결 합의 이후 다우지수 1.39% 상승 마감, 추가 감산합의 기대...나스닥은 2.27% 급등, 코스닥 코스피 아시아증시 글로벌위기 극복 탄력

4일 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등이 급등했다. 감산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산유량 동결 합의로 국제유가 급락은 막았다는 안도감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금리인상 보류 발언도 호재다. 미국 증시 상승으로 코스닥 코스피 등 세계 증시의 위기극복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산유량 동결합의와 다우지수 상관관계는? 이미지 확대보기
4일 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등이 급등했다. 감산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산유량 동결 합의로 국제유가 급락은 막았다는 안도감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금리인상 보류 발언도 호재다. 미국 증시 상승으로 코스닥 코스피 등 세계 증시의 위기극복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산유량 동결합의와 다우지수 상관관계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사우디, 러시아 등 4개국 산유량 동결 합의 후 미국 증시가 올랐다.
뉴욕 증시에서 DJIA 다우지수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1만 6196.41로 장을 마쳤다.

전 영업일 대비 222.57포인트, 비율로는 1.39%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4435.96으로 전일 대비 98.45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2.27% 상승이다.

S&P 500 지수는 1895.57로 마감했다.

전 영업일 대비 30.79포인트, 비율로는 1.65% 올랐다.

뉴욕 증시는 '대통령의 날' 공휴일로 하루 더 쉬는 바람에 지난 주말 이후 무려 4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장 초반 러시아와 사우디 등 4개국이 당초 기대했던 감산이 아닌 산유량 동결 합의에 그쳤다는 실망감으로 한때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으로 전개될 감산논의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다음은 뉴욕 증시 상황판

NASDAQ 4435.96 98.45 ▲ 2.27%

NASDAQ-100 (NDX) 4104.33 85.14 ▲ 2.12%

Pre-Market (NDX) 4062.62 43.43 ▲ 1.08%

After Hours (NDX) N/A N/A %

DJIA 16196.41 222.57 ▲ 1.39%

S&P 500 1895.57 30.79 ▲ 1.65%

Russell 2000 994.57 22.58 ▲ 2.32%

2월 17일 마감상황.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