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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오나미, 수영대회 승리해 허경환 탄탄한 상체 노출…수영장서 아찔한 각선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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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오나미, 수영대회 승리해 허경환 탄탄한 상체 노출…수영장서 아찔한 각선미 뽐내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오봉 오나미는 자연스런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스케이트장, 헬스장, 수영장 등에서 스포츠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수영대회서 진 허봉 허경환은 래쉬가드를 벗고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상체를 노출해 오나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사진=JT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오봉 오나미는 자연스런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스케이트장, 헬스장, 수영장 등에서 스포츠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수영대회서 진 허봉 허경환은 래쉬가드를 벗고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상체를 노출해 오나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사진=JT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허경환이 오나미 앞에서 탄탄한 맨몸 상체를 노출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데이트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려는 오나미의 계획에 따라 허경환과 오나미는 헬스장, 수영장, 스케이트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이어갔고 마침내 허경환은 수영장에서 탄탄한 상체를 노출하는 상황까지 갔다.
헬스장에서 오나미는 운동할 때 장난 안 친다고 시작했으나 결과는 장난 가득한 스킨십으로 이어졌다.

오봉 오나미와 허봉 허경환은 헬스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중요한 고난도 복근운동을 시도했다. 먼저 허봉과 미녀 코치가 복근운동 연습을 시도하다가 위에 있던 코치가 아래로 떨어지는 충돌 사고가 발생하자 오나미는 "아니 이 여자가 왜 이래"라고 버럭 소리치며 질투심을 폭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허봉과 오봉의 복근운동 때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해 폭소를 터트렸다.

수영장 데이트에서 아찔한 각선미를 뽐낸 오나미는 허경환에게 '상의 벗기'를 제안하며 수영대회를 펼쳤다. 해병대 출신 허경환은 흔쾌히 둘만의 레이스를 수락했으나 결과는 오나미가 승리하면서 허경환은 끝내 상의를 벗는 수모(?)를 당했다.

오나미는 고난도 돌핀킥으로 출발선부터 허경환을 앞서 나갔고 "죽을 힘을 다해서 진짜 이기고 싶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간발의 차이로 허경환을 이겼다.

수영대회에서 이긴 오나미는 허경환을 향해 "벗어라"는 구호를 연호했고 허경환은 못이기는 척하며 래시가드를 벗어 근육으로 다져진 상체를 과시했다.

대회 이후 오나미는 인터뷰를 통해 "허경환이 자기의 벗은 몸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져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내심 자신을 여자로 봐준 허봉 허경환에게 흡족한 마음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의 45세 생일을 맞아 김숙이 돈티슈를 선물해 윤정수를 감동시켰다./사진=JT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의 45세 생일을 맞아 김숙이 돈티슈를 선물해 윤정수를 감동시켰다./사진=JTBC 방송 캡처
한편 윤정수·김숙 커플은 윤정수의 생일 파티로 잠시 소동을 벌였다.

45세 생일을 맞은 윤주부 윤정수는 이날 자신의 생일임을 알리려고 김숙에게 무던히도 노력했으나 결국 김숙이 못 알아듣자 혼자 빵 두 장에 촛불 45개를 켜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들고 나와서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생일축하 외식을 하러 갔고 김숙은 깜짝 선물로 5만원권 2장, 1만원권 3장, 1000원권 70장을 연결한 돈티슈를 윤정수에게 전달해 무한감동시켰다.

이날 방송분은 5%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공약 '7%를 넘으면 결혼한다'는 윤정수·김숙 커플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쇼윈도 부부를 보여주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은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