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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WTI 1.93% 상승 마감 " 정유사 생산 안 늘린다" 선언, 사우디와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행수순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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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WTI 1.93% 상승 마감 " 정유사 생산 안 늘린다" 선언, 사우디와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행수순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청신호

국제유가가 또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등이 호재를 맞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유사의 생산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사우디와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가가 또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등이 호재를 맞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유사의 생산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사우디와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 유가가 또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이 한국시간 2일 오전 배럴당 34.40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배럴당 65센트, 비율로는 1.93% 올랐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시장에서도 브렌트유가 1%가량 오른 선에서 거래되고있다. 브렌트 유 배럴당 시세는 36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국제유가 상승에 기폭제가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의 모든 정유기업들이 올해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듯 한 분위기다.

러시아와 사우디는 이달 중 또 다시 산유량 동결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