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라디오스타' 나나, '진사' 여군 4기 멤버중 최고 환상 몸매로 꼽혀…황의연 '연남동 덤앤더머'로 케미 폭발

공유
0

'라디오스타' 나나, '진사' 여군 4기 멤버중 최고 환상 몸매로 꼽혀…황의연 '연남동 덤앤더머'로 케미 폭발

9일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얼굴전쟁 편에서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진짜 사나이 여군 4기' 멤버 8명 중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9일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얼굴전쟁 편에서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진짜 사나이 여군 4기' 멤버 8명 중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애프터스쿨의 나나(25)가 '진짜 사나이' 여군 4기 멤버 8명 중 최고 비율의 몸매를 가진 사람으로 꼽혔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요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얼굴전쟁 특집으로 '못친소' 1위로 뽑힌 우현, 가수 '연남동 덤앤더머' 김태진·황의준과 '진짜 사나이 여군 4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은과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 해 연말 발표된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윤종신은 이날 김성은에게 "'진사 여군 4기' 촬영 때 샤워실에서 동료의 몸매를 다 본 유일한 사람이다. 본인빼고 1등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자 그는 서슴없이 나나를 꼽았다.

김성은은 "아줌마라서 그런지 그 짧은 시간에도 동료들에게 눈길이 가더라"며 "나나의 뒷모습이 황금비율이다. 비율이 완벽하고 다리가 정말 길다.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실루엣이 환상"이라고 칭찬했다. 김성은과 나나는 170cm에 52kg로 키와 몸무게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나나는 이날 방송에서 초특급 심쿵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과거 김구라에게 애교를 부리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다"며 웃으면서 입을 살짝 벌리고 윙크를 날려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남동 덤앤더머' 김태진·황의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진은 아이큐 150이 넘는 영민한 머리로 대학 시절 올 F를 맞았던 사연을 들려주는가 하면 황의준은 군대에서 잉어로 뺨을 맞은 이야기를 풀어 놓아 빵빵 터지는 토크를 선보였다.

김태진과 황의현이 부른 노래 '너랑하고 싶다'는 마치 콘서트 장에 와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했다.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에서 이 두 사람을 함께 섭외한 것이 '신의 한수'라며 환호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의 진행으로 수요일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