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태양의 후예' 6화 예고 송혜교, 지진으로 생사 불확실…혼자 귀국한 송중기 분노

공유
2

'태양의 후예' 6화 예고 송혜교, 지진으로 생사 불확실…혼자 귀국한 송중기 분노

10일 밤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화에서는 우르크 현지에 강진이 발생해 주둔군 및 송혜교를 비롯한 의료봉사단의 생사 확인이 안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한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밤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화에서는 우르크 현지에 강진이 발생해 주둔군 및 송혜교를 비롯한 의료봉사단의 생사 확인이 안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한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혜교가 지진으로 생사 확인이 안 되는 상황에 처했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되는 KBS 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화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의료 봉사를 나간 우르크 현지에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가뜩이나 치안도 불안한데 천재지변까지 발생해 업친 데 덥친 격이 된 것이다.
영상 초반에 윤명주(김지원 역) 군의관은 물어 볼 게 있다며 강모연에게 "혹시 시진 선배 좋아해요"는 돌발 질문을 해 당황하게 한다.

망설이던 강모연은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의 행방을 물어 보지만 그는 이미 한국으로 혼자 귀국한 상황이었다. 그 소식을 들은 강모연은 '유시진씨가 밉습니다. 안 가면 안 되느냐고 조를 수가 있나'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후 알파팀이 주둔한 우르크에서는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하고 발전소까지 무너지는 재난이 일어난다. 그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나간 의료팀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긴박한 사건이 발생한 것.

한국에 와 있던 유시진은 우르크 현지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깜짝 놀라서 "알파팀을 가장 잘하는 대위"라며 "모후루 지역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연결하라"고 전화로 호통을 친다.

KBS2 공사창립특별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백상훈, 극본 김은숙·김원석)는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