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해맑고 착한 '금사월' 역으로 주말마다 전 국민 3명 중 1명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던 백진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백진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발도상국 어린이 후원을 요청하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의 백진희는 흰색 티에 '플랜코리아(Plan Korea)'가 새긴 반팔 흰 티를 덧입고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띠며 오른쪽 손으로는 V를 그리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3.8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더불어서 #플랜코리아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도 함께 관심을'이라는 글을 같이 게재했다.
'플랜코리아'는 개발도상국 아동을 후원하는 단체로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인터내셔널 한국 지부를 뜻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희 누나. 좋은 일 많이 해서 보기 좋네요" "너무 오랜만에 진희 양 소식 들어 기분 좋네요. 잘 지내는 거죠?"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진희 언니"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백진희는 지난달 28일 종방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주인공 금사월로 열연했다. 그녀의 해맑은 일상을 화보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