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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브랜드 JAJU, 차별화 내세운 온라인몰 오픈·· 2300개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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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브랜드 JAJU, 차별화 내세운 온라인몰 오픈·· 2300개 제품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공식 온라인몰 'JAJU 온라인 스토어'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통해 자주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쇼핑몰, 아울렛, 대형마트, 플래그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게 됐다.
2014년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쇼핑몰과 백화점 등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온 자주는 현재 △이마트 132개 △백화점 및 쇼핑몰 11개 △플래그십스토어 1개 △아울렛 4개 등 총 14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주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JAJU 온라인 스토어'는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스토리텔링형 온라인몰이라는 점에서 타 온라인 매장과 차별점을 갖는다.

총 2300가지 제품을 판매하는 자주 온라인몰은 한국인의 삶과 관련된 주제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주 온라인몰은 △층간 소음에 대처하는 방법과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제품 △침구의 선택 방법과 맞춤 관리법 △밥 때마다 속 썩이는 아이를 바로 잡는 재치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퀵뷰'(Quick View) 시스템을 도입해 단 두 번의 클릭 만으로 원하는 제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제품이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기거나 결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고객의 취향과 구매 이력 등을 취합해 로그인 시 개인별 맞춤형 메인 페이지를 보여 주는 '개인화 서비스'도 고안했다. 고객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프로모션, 추천 상품, 추천 콘텐츠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된 제품의 현재 매장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온라인에서도 함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자주는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이 제품,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한 가지씩 인기상품을 선정해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해당 제품과 자주 대표 아이템 기획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