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뮤지엄 나이트, 4월5일부터 색다른 밤, 색다른 미술관이 시작됩니다" 라는 주제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밤 10시까지 미술관 개장시간을 연장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미술문화를 향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일과 19일에 마련되어 있는 '화요 樂(락)'은 미술관 전시를 책임지는 큐레이터와 DJ가 만나 전시와 음악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과 감성을 열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19일 밤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뮤지엄'도 진행된다.
직장인들의 평일밤 문화충전 데이트를 책임져줄 뮤지엄 나이트에는 전시연계 퍼포먼스,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더욱 더 유익한 야간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