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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월 6일 임시공휴일 검토…공휴일·임시공휴일·대체공휴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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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월 6일 임시공휴일 검토…공휴일·임시공휴일·대체공휴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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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 5일은 목요일 어린이날이고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토‧일요일과 함께 4일 연휴가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한상의의 건의가 올라와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상의는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5월6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공휴일은 공적으로 휴무하기로 정한 날이다. 일요일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과 1월 1일, 설날(전날‧당일‧다음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전날‧당일‧다음날), 성탄절, 선거일, 그리고 기타 정부에서 수시로 지정하는 날이 공휴일이다.

대체공휴일은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이 다른 공휴일(일요일 등)과 겹칠 때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임시공휴일은 필요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지정한다. 최근에는 광복 70주년 기념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