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급격히 증가하는 IoT사물 기기에 대한 안정적인 관제역량을 확보해 소물인터넷(LTE-M) 사업이 본격화됐을 때, 서비스를 조기 정착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 회사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통해 기존 5개 IDC 센터에서 분산 모니터링하던 것을 통합해 IoT 서비스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에 대한 장애 감지와 장애 발생에 따른 대응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 기존 KT가 가진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제 역량을 적용하여 실시간 장애 원인 분석과 원격 복구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KT GiGA IoT 스마트 센터는 ▲ 화재감시 ▲ 환경감시 ▲ 음식물종량제 ▲스마트토너 ▲차량관제센터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의 서비스 관제를 통해 단말 및 센서 작동 유무 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