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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IoT 스마트 센터 개소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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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IoT 스마트 센터 개소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소물 인터넷 사업본격화 대비 안정적 서비스 준비나서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KT가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개소하고 IoT 서비스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선다.

이는 급격히 증가하는 IoT사물 기기에 대한 안정적인 관제역량을 확보해 소물인터넷(LTE-M) 사업이 본격화됐을 때, 서비스를 조기 정착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과천시 KT 과천지사 사옥 7층에 마련된 GiGA IoT 스마트 센터의 개소식을 기념해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김형욱 전무(왼쪽에서 7번째),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상무(왼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과천시 KT 과천지사 사옥 7층에 마련된 GiGA IoT 스마트 센터의 개소식을 기념해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김형욱 전무(왼쪽에서 7번째),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상무(왼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KT는 경기도 과천시 KT과천지사 사옥 7층에 IoT 서비스 모니터링 기능과 플랫폼을 제어하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통해 기존 5개 IDC 센터에서 분산 모니터링하던 것을 통합해 IoT 서비스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에 대한 장애 감지와 장애 발생에 따른 대응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 기존 KT가 가진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제 역량을 적용하여 실시간 장애 원인 분석과 원격 복구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GiGA IoT 스마트 센터의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GiGA IoT 스마트 센터의 전경
KT GiGA IoT 스마트 센터는 ▲ 화재감시 ▲ 환경감시 ▲ 음식물종량제 ▲스마트토너 ▲차량관제센터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의 서비스 관제를 통해 단말 및 센서 작동 유무 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