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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에서 독일팀 선수 가치가 제일 높아 2위는 스페인 3위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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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에서 독일팀 선수 가치가 제일 높아 2위는 스페인 3위벨기에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왼쪽)가 5900만 파운드(약 1009억원)로 독일 선수 중 몸값이 제일 높다./AP=뉴시스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왼쪽)가 5900만 파운드(약 1009억원)로 독일 선수 중 몸값이 제일 높다./AP=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정현민 기자] 유럽축구선구권대회에 참가하는 24개국 가운데 독일팀이 선수 가치가 제일 높았다.

7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유로 2016에 나서는 독일 대표의 선수 가치를 합산한 결과 4억2150만 파운드(7213억원)로 집계됐다.
바이른뮌헨 토마스 뮐러의 가치가 5900만 파운드(약 1009억원), 아스날 메수트외질과 레알마드리드 토니 크루스는 각각 3900만 파운드(약 667억원)로 가장 높았다.

스페인은 4억1813만 파운드(약 7155억원)로 2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포함되면서 전체 몸값이 올랐다.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케의 몸값이 모두 3900만 파운드(약667억원)로 집계됐다.

벨기에는 3위를 차지했다. 3억4568만 파운드(약 5915억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고 있는 에당 아지르가 5500만 파운드(약 941억원), 4700만 파운드(약 804억원)의 맨체스터시티 케빈 데 브루잉을 제치고 벨기에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잉글랜드는 3억3450만 파운드(약 5724억원)로 4위, 3억2363만 파운드(약 5538억원)의 프랑스가 5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이 2억 4139만 파운드(약 4129억원) 6위로 랭크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전체 3분의 1에 달하는 8600만 파운드(1471억원) 가치에 달한다./AP=뉴시스
포르투갈이 2억 4139만 파운드(약 4129억원) 6위로 랭크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전체 3분의 1에 달하는 8600만 파운드(1471억원) 가치에 달한다./AP=뉴시스

포르투갈은 2억 4139만 파운드(약 4129억원) 6위로 랭크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호날두가 전체 3분의 1에 달하는 8600만 파운드(1471억원)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됐다.
헝가리는 2049만 파운드(약 350억원)로 24개국 중 가장 선수들의 몸값이 낮았다.
정현민 기자 j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