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2014년 엑스페리아z3를 국내 출시한 이후 프리미엄폰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체험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0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의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23일 자사사무실에서 미디어 체험행사를 열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페리아X는 5인치 풀HD디스플레이에 1920X1080해상도를 제공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에 3GB램, 2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이전 제품인 Z5시리즈가 5.25인치였던 것에 비해 크기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드처리하고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케팅활동이 뜸하던 소니코리아가 최고급 사양의 휴대폰을 내놓게 됨에 따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규태 기자 a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