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플러스 듀얼카메라 달렸네...사진 유출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올가을 나올 아이폰7플러스에 듀얼카메라가 달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진이 유출됐다.

쇼박스앱다운로딩 사이트는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확보했다는 아이폰7플러스 사진을 확보해 공개했다.
이 사진은 최근 아이폰7플러스에 듀얼카메라 장착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소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등장했다.

앞서 웨이보에는 “폭스콘 직원에 따르면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차기 아이폰7플러스에 듀얼카메라를 넣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어 몇일도 안돼 아이폰7시리즈가 지난 달부터 애플 하청업체 페가트론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예정된 듀얼카메라도 그대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쇼박스앱다운로딩 사이트가 중국에서 확보했다는 아이폰7플러스 뒷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이트는 이 사진이 최종 생산버전이라고 전했다.

새로이 등장한 아이폰7플러스 사진은 앞서 등장한 것과 아주 유사해 보인다.

아이폰7플러스에는 듀얼카메라 외에도 무선충전기술을 지원하며 3500밀리암페어아워(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