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N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8일 밤 9시30분(현지시간)경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자살 폭탄테러 2건과 총격이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터키 수도 앙카라 버스정류장에서는 쿠르드 족이 차량 폭탄 테러를 저질러 34명이 숨졌고 같은 달 이스탄불에서는 IS의 자폭 테러로 4명이 사망하는등 터키에서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터키 당국은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