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23일 오후 8시 붕어섬에서 전통 마당극 '낭천별곡'으로 막이 오른다.
특히 붕어섬에서 차가운 냇물에서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천렵 평상촌'도 첫선을 보인다.
축제의 백미인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30일 붕어섬 수변에서 치러진다. 올해 콘테스트는 예년과 달리 오직 종이로 만든 쪽배만 참가할 수 있다.
그랑프리 1팀에 150만 원(상품권 포함) 등 총 62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하게 여름축제의 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