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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긴급진단] WTI 0.5%↓하락마감 배럴당 40달러 붕괴 임박, 미국 때문이라는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7년6개월만에 하락 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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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긴급진단] WTI 0.5%↓하락마감 배럴당 40달러 붕괴 임박, 미국 때문이라는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7년6개월만에 하락 폭 최대

7년6개월만에 하락폭이 가장컸다 [국제유가 긴급진단] WTI 0.5%↓하락마감 배럴당 40달러 붕괴 임박, 미국 때문이라는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7년6개월만에 하락폭이 가장컸다 [국제유가 긴급진단] WTI 0.5%↓하락마감 배럴당 40달러 붕괴 임박, 미국 때문이라는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악재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2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21센트, 비율로는 0.5% 내린 배럴당 42.92달러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ICE 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후 배럴당 44.14달러까지 떨어졌다.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 책임이 크다.

미국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무너진 탓이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와 비축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셰일업체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로 오른 후 생산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당분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