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이 이날 배럴당 43.91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공급량 급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슈퍼태풍 므란티가 중국 윈유지대를 강타하면서 중국발 공급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 바람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중동 산유국에 이어 원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중국의 원유 공급이 줄면 국제원유시장에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김희정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