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전 총리는 지난 19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조직 개혁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에 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구테헤스 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등 내전과 난민, 빈곤 등의 문제 해결에 힘을 다할 것”이라며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조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각국 정부는 “유엔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구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유엔에서 신흥국의 발언권이나 여성의 지위 향상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