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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23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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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23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부산비엔날레가 '미술은 삶과 함께' 주제로 열리는 2016미술주간 행사로 비엔날레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6 미술주간'을 맞아 오는 23일 2016부산비엔날레 Project 2 전시장인 F1963 중정에서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플레이그라운드는 낮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는 부산 출신 4팀의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에게 직접 전달받은 레시피로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아티스트 인 더 키친'이 열려 미술과 작가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경험이 제공된다.

또 오후 4시부터는 '감칠맛나게'라는 주제 아래 '비엔날레에게 묻다' 코너가 부산, 광주, 서울의 각비엔날레 관계자들과 관람객들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받은 비엔날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장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공공파티인 '니나내나'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니나내나'는 3원색의 드레스코드를 설정하는 등 부산, 광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3개 비엔날레의 전시 주제를 색다르게 해석하고 즐기는 파티로, 2016 미술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