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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 'B-셀렉트' 인천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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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코리아, 'B-셀렉트' 인천 개점…

브리지스톤의 B셀렉트 인천 외부 모습/ 사진제공=브리지스톤이미지 확대보기
브리지스톤의 B셀렉트 인천 외부 모습/ 사진제공=브리지스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타이어 구매부터 유지 관리까지 타이어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B-셀렉트(B-Select)'을 부산에 이어 인천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은 ㈜오토상사가 소유 운영하며,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B-셀렉트의 매장 운영, 브랜드 관리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B-셀렉트는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습성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타이어 서비스 매장이다.

타이어 구매 뿐 아니라 타이어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고객이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고성능화하는 자동차, 다양해지는 운전자의 운전 취향과 습관, 친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라는 시장 흐름을 수용한 타이어 종합 서비스 센터다.

신구 진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는 "B-셀렉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양식이다. 기존 타이어 판매 및 서비스 방식과는 달리 B-셀렉트는 고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매장환경에서 고객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다"면서 "고객은 보다 투명한 제품 및 서비스 구매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B-셀렉트에는 고객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매장 환경에서 타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스토어 개념의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타이어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어둡다', 혹은 '무겁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소비자의 소비심리와 행태를 고려해 전시공간을 밝고 청결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6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Pit Zone), 타이어 정비,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Working Area),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됐다.
천원기 기자 000wonki@